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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문화 활성화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녹색문화 공동체 확산,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3년부터 시행한 ‘경기도 시민정원사’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1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에 대해 배우는 ‘조경가든대학’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21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각 과정별 교육기관을 통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김영택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문제로 숲과 정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시민정원사를 통해 지역 학교숲, 복지시설, 공원 등 우리주변서 정원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