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텔은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인텔 테크아워’ 행사를 열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삼성전자(005930) 및 도요타와 더불어 가장 큰 마케팅 효과를 본 기업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인텔은 이번에 처음으로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IOC(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와 기술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인텔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드론 라이트 쇼였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기록들이 세워졌다고 설명했다. KT(030200)와 손잡고 100곳 이상의 현장에서 5G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5G 생중계 사례를 만들어낸 것 외에도 선수들의 경기 움직임을 360도로 촬영한 KT 타임슬라이스 등에도 인텔 기술이 활용됐다.
인텔은 평창에서 5G 기술을 맛보기로 보여줬다면, 상용화가 본격화되는 오는 2020년 동경올림픽에서는 NTT도코모와 함께 5G 최대규모망을 활용해 본격적인 활용 사례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이는 서핑 종목과 관련해 실제 선수들과 함께 파도를 타는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VR(가상현실)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전에 서핑을 제대로 관람하려면 해변에서 망원경으로 보아야했지만, 집에서도 실제 경기를 보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의 경기장 접근성도 높인다. 일일이 티켓을 확인하지 않고 안면인식 만으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해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입장시간을 단축하겠다는 것이다.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노력은 오래 전부터 이행되고 있다.
홍희석 인텔코리아 NFV/SDN 제품사업부 담당 부장은 “2020년까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어떤 사례가 도입될 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평창보다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사례를 설계하고 있다”며 “인텔이 바라보는 5G는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이며 실제 5G 세상을 위해 꾸준히 새 기술을 검증하고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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