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가 개최하는 세계여성경제포럼(WWEF)2013 참석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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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인 사람들은 특별한 재능과 능력을 세상에 보여 줄 수 있고 권장되고 축복받아야하는 성격”이라며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이번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2013의 주제인 ‘Creative Womenomics: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힘’에서 알랭 드 보통과 함께 핵심 연사로 나선다.
그녀는 내형적인 성격 탓에 남들 앞에 서는 것 자체를 공포로 여겼지만, 7년간의 꾸준한 관찰과 조사를 통해 조용한 리더십이 가진 힘을 책으로 펴냈다.
<콰이어트>는 2012년 상반기 국내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그녀는 지난해 세계 지식인 축제 TED에서 내향성의 힘을 역설하며, 1500여명의 관객들에게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런 그녀가 이번에는 한국에 온다. 그리고 얘기한다. 마음의 창을 닫은 여성들에게 당신의 가능성과 가치를 재발견하라고….
수잔 케인은 프린스턴과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후 기업과 대학에서 협상 기법을 가르치는 변호사로 활동했다. 나이는 45세.
※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세계여성경제포럼(WWEF)2013 홈페이지(www.wwef.or.kr)를 참고하세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