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파리바게뜨가 스테디셀러 제품 ‘실키롤케익’의 기네스월드레코드 등재 4주년을 기념해 기존 제품 대비 2배가량 길어진 ‘1988 실키롱(Long)케익’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실키롤케익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등재된 지 4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한정판 제품 ‘1988 실키롱케익’을 선보인다. ‘국민 롤케이크’로 오랜 시간 사랑 받은 케이크라는 의미를 담아 기존 실키롤케익 대비 두 배의 길이인 47cm 크기로 제작됐으며, 용량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과 재미, 가성비까지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1988 실키롱케익’은 실키롤케익 최초 출시 연도인 1988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6월 12일부터 한정 기간 동안 혜택가인 19,88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대용량 제품은 남다른 비주얼과 용량으로 인증샷 및 먹방 챌린지의 소재로 활용되며 SNS를 통해 MZ 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30년 넘게 사랑받아오고 있는 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 ‘실키롤케익’의 기네스북 등재 4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대용량 제품인 실키롱케익을 기획하게 됐다”며, “그동안 파리바게뜨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혜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8년에 첫 출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실키롤케익’은 5년간(2015년 1월~2019년 12월) 약 1,250만개 판매돼 2020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기네스월드레코드에 기록이 등재된 바 있다. (사진=파리바게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