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테어는 마마무와 오마이걸스 등의 K-팝(POP) 아이돌 메니지먼트 회사인 알비더블유(361570)로부터 투자 유치 및 팬덤 커뮤니티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팬덤 커뮤니티 기반 게임을 출시할 목적으로 자체 인력을 통해 개발을 진행 중이다. SBS미디어넷과는 아이돌 카드 수집형 리듬게임 개발 관련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K-무비와 드라마 등에서도 콘텐츠와 연계되는 신규 사업 전개를 위해 전 워너브러더스 로컬프로덕션 대표이자 현 앤솔로지스튜디오 대표이사인 최재원씨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영국의 현대미술관 사치갤러리와 올해 한국에 ’사치갤러리코리아(가칭) 미술관‘ 설립을 위한 독점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제이스테어는 한국에 사치갤러리의 해외 첫번째 분원 설립을 통하여 국내 미술계의 중심적인 문화시설 중 하나로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체 패션 브랜드인 ‘돕(DAUB)’을 기획해 올해 봄 시즌 론칭 또한 준비하고 있으며, 전시 전문 회사 메쎄이상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3’을 올해 6월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최종신 우리넷 대표이사는 “우리넷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콘텐츠 온·오프라인 플랫폼 비즈니스는 필수”라며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시기에 그 생명력을 더 길게 연장해나가는 것도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