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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는 강남대로WM센터와 교대역WM센터를 통합,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한 전용면적 924m2(약 280평) 규모의 대형 점포다. 낮시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9 투(to) 7 서비스’를 도입, 평일 오후 7시까지 상담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없이 상담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예약 시 △투자입문 △세제형상품 △주식 △투자형상품 등 고객이 원하는 상담내용을 선택할 수 있어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다.
4분기에는 STM (Smart Teller Machine)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좌 관련 업무나 다른 지점 업무도 진행할 수 있다. 이 역시 증권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다.
강남금융센터는 고객별 맞춤형 공간을 구분해 비대면 고객 전용 공간을 제공한다. 이 공간에서 고객은 전문 직원을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련 일대일 인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해외 증시 동향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접할 수 있다.
정영채 대표는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당사의 미래형 센터 모델을 정착시키고 고객의 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남금융센터의 플래그십 서비스 정착 시, 전국적 확대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기념해 9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전 고객에게 NH멤버스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신규고객 중 어드바이저(Advisor) 상담 & 금융상품을 3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 5%(연, 세전, 91일물)를 1억원 한도로 제공한다. 특판 RP는 총 200억원 모집으로 한도가 소진되면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