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 이론을 청소년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직접 준비한 자료를 활용해 진행됐다. 생애주기에 따른 개인 재정 관리를 시작으로 △불필요한 지출 줄이기 △저축과 투자 △주식과 채권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내게 맞는 저축은행 찾기 △신용점수의 정의와 관리 △금융사기 예방 및 피해 신고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OK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 안산디자인문화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6년 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장학사업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바라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관심에서 출발했다.
청소년 외에도 OK저축은행은 고령층과 장애인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며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용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교육해오고 있다. 이는 디지털 금융거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금융취약계층에 실질적인 금융사기 예방법 및 대처법을 공유하기 위함 이라는게 OK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융 전문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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