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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유공자 박 씨는 18세의 나이로 6·25전쟁에 육군 간호병과 장교로 참전했다. 현재 여성 최초로 6·25 참전 유공자회 종로구 지회장직을 수행하며 6·25 참전 유공자들의 권익과 복리증진에 헌신하고 있다.
정 총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6·25 전쟁에서 간호장교로 복무하며 많은 생명을 구하고, 현재 지회장으로 참전유공자분들의 생활을 지원해주신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보훈의 상징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