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를 통해 서울CRO는 엠모니터와 체외진단기기 공동개발 및 국내외 인허가와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중국을 포함한 아세안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체외진단기기는 혈액, 뇨, 타액 등 검체를 통해 각종 감염성 질병 감염여부를 판단한다.
김존 대표는 “서울CRO는 미국, 중국 등 다양한 의료기기 및 의약품의 해외 인허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최상의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효성 대표는 “양사 협력을 통해 임상, 제품개발, 해외 진출 등과 관련된 시간 및 비용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제약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의 윈윈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