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컨트릭스랩 대표는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가방, 신발, 전자제품, 화장품 등과 같은 원하는 제품, 상품을 삼차원으로 볼 수 있다. 학교에서나 집에서, 그리고 걷거나 차량 이동 중에서조차, 그저 브라우저만 있으면 PC와 모바일에서 쇼핑몰의 제품들을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고, 바로 편하게 바로 삼차원으로 볼 수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는 “3DCrafts 기술은 제품과 상품을 3D 스캔하여, 웹과 모바일에 올려, 바로 입체적으로 볼 수 있으며, 인쇄물에 있는QR를 스캔하면 바로 그 위에 3D 모델을 볼 수 있고 이를 카카오톡, 웨이신(微信=WeChat)에서 바로 가능하다”고 했다.
모 기업 홍보 담당자는 “게임처럼 즐거운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은 최근 정체되고 있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통한 새로운 재미요소로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른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는 “증강현실로 제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반지나 목걸이, 의류 등과 같이 입어보거나 걸쳐보고 싶은 쇼핑자에게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