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최우수 콘텐츠제공 서비스 기관에 산림청 선정

김관용 기자I 2014.12.17 18:15:21

한국DB진흥원,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 시상식 개최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1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한 2014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콘텐츠 제공 서비스 기관에 산림청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은 당해 연도 신규 품질인증을 획득한 콘텐츠서비스를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품질 평가를 받은 기관?기업을 선정해 대상 1종(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우수상 3종(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원장상, 품질인증 운영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산림청의 ‘산림청 대표포털’이 대상을 수상했고, ㈜다나와의 ‘다나와’, 서울특별시 ‘서울시대표홈페이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옥답’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산림청 대표포털은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편리성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개인정보보호 이슈에 따른 이용자 보호수단 및 서비스 안정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림분야 데이터를 원문자료 또는 오픈 API 방식 등으로 정확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체계적인 운영 방식이 돋보였다는 심사평이다.

서강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장은 “올해 첫회 실시된 품질대상에서 대상, 우수상에 선정된 4개 서비스는 이용자 편의 및 보호를 최우선으로 실천해 온 모범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우수 콘텐츠서비스를 널리 전파하고 품질인증제도를 사업자, 이용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4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가운데)서강수 한국DB진흥원장과 산림청, 다나와, 서울특별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DB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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