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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블랙핑크부터 '케데헌'까지…美 키즈 초이스 어워즈 후보 휩쓴 K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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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6.10.09 17: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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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3개 부문 후보…통산 5번째 수상 도전
블랙핑크·로제·제니도 나란히 노미네이트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애니메이션·OST·성우 등 다수 후보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와 블랙핑크에 이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까지 K팝과 K콘텐츠가 미국 ‘2026 키즈 초이스 어워즈’ 후보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뮤직 제공)
8일(현지시간) 공개된 후보 명단에 따르면 BTS는 ‘페이보릿 뮤직 그룹/듀오’를 비롯해 ‘페이보릿 앨범’, ‘페이보릿 송’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이 주최하는 키즈 초이스 어워즈는 음악과 영화, 방송 등 대중문화 전반에서 인기를 얻은 스타와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BTS는 이 시상식과 인연이 깊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페이보릿 뮤직 그룹’ 트로피를 거머쥐며 이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올해 같은 부문 후보에 다시 이름을 올리면서 통산 5번째 수상을 노리게 됐다.

블랙핑크도 BTS와 함께 ‘페이보릿 뮤직 그룹/듀오’ 후보에 선정됐다. 멤버들의 개별 활동도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로제는 ‘페이보릿 여성 아티스트’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제니는 호주 가수 테임 임팔라와 함께 발표한 ‘드라큘라’(Dracula)로 ‘페이보릿 뮤직 컬래버레이션’ 후보에 올랐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도 ‘페이보릿 여성 브레이크아웃 아티스트/그룹’ 후보로 선정됐다.

지난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역시 여러 부문에서 수상을 노린다.

작품에서 진우와 루미의 목소리를 연기한 안효섭과 아덴 조는 각각 ‘페이보릿 남성 애니메이티드 보이스 프롬 어 무비’와 ‘페이보릿 여성 애니메이티드 보이스 프롬 어 무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극 중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조이·미라는 ‘페이보릿 온-스크린 듀오/트리오’ 후보에 올랐고,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은 ‘페이보릿 송 프롬 어 무비’ 부문에서 경쟁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영화 자체도 ‘페이보릿 애니메이티드 무비’ 후보에 선정돼 작품과 음악, 성우진이 나란히 트로피에 도전한다.

‘2026 키즈 초이스 어워즈’는 다음 달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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