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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용산구, "AI 활용 스마트행정 영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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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8.13 0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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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용산구,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행정에 적극 접목하며 돌봄과 안전, 복지, 문화, 민원 등 주민의 일상과 맞닿은 분야에 스마트행정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용산구는 총 48억6,300만원이 투입해 올해 22개 부서에서 51개 스마트도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집 안에 레이더 센서를 설치해 심박수와 호흡수, 재실 여부, 낙상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방곳곳 케어온(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안부확인서비스도 운영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지능형 내부영상망(CCTV)를 확대해 단순 영상 관제에서 벗어나 쓰러짐과 배회 등 특정 상황을 인공지능이 감지하는 관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실제 범죄 용의자 검거에도 활용되며 경찰 수사에 도움을 주는 등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구는 효창제2경로당을 스마트경로당으로 조성해 혈압계와 혈당계, 체지방계 등 스마트헬스케어 기기를 설치했다. 스마트워킹과 인공지능 바둑로봇, 스마트테이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인지능력 향상에도 돕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원효제1경로당도 스마트경로당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 챗봇 상담과 심리상담 신청 등을 지원하는 ‘온마음숲’, 도서관 인공지능 서비스,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 민원인 인공지능 시각보조기기 운영 등 생활 속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스마트행정은 지역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의 정확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이터 기반 행정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미래대응형 생활기반시설(SOC) 데이터, 단속 자료 분석을 통한 내부영상망(CCTV) 입지 선정과 주차장 발굴, 주민참여예산 정책 수요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용역을 마쳤다. 내년부터는 ‘용산 실시간 스마트맵’에 대화형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를 도입해 다양한 데이터를 자연어로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스마트행정은 거창한 기술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에서 불편을 덜 느끼고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기술을 행정에 적극 접목해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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