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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GLP-1' 비만치료시장 공략…인바디 8%↑[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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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6.10 09:54:02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인바디(041830)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와 손잡고 중국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인바디는 오전 9시 5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8.35% 오른 4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인바디 중국법인은 “글로벌 빅파마와 손잡고 중국 내 약국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이용해 전국 단위로 전개하는 ‘약국 내 체중관리실’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GLP-1 시장의 차세대 격전지로 꼽히는 중국에서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근육량 감소를 최소화하는 ‘의학적 체중 관리 인프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인바디는 장비 공급부터 전문 교육, 설치에 이르는 만성질환 관리 생태계 구축을 주도한다.

인바디 중국법인은 이번 협업으로 중국 전역 대형 프랜차이즈 약국 대상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260S’ 납품을 개시했다. 향후 순차적으로 추가 공급을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환자가 근손실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번 글로벌 제약사와의 성공적인 협업을 발판 삼아 향후 전 세계 제약 생태계·의료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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