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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략은 인공지능(AI) 기반 제품 등록 간소화, 신생 셀러 인센티브 확대, 맞춤형 교육 워크숍 등으로 브랜드 성장 전반을 지원한다. 예컨대 ‘리스팅 개선(Enhance My Listing)’ 기능을 통해 상품 상세페이지를 자동 최적화하고, 연매출 100만달러 이하 셀러에게는 판매액 5~10% 보너스 외 광고 인센티브도 추가로 제공한다.
제품 전략 측면에선 ‘버티컬 인티그레이션 프로젝트’를 고도화한다. 제조사, 브랜드, 고객 데이터를 연결해 아마존 단독 상품 기획을 돕고, AI 기반 수요 분석을 통해 유망 제품군을 추천한다. 실제 이 프로젝트에는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20개 이상의 단독 제품을 선보였다.
마케팅과 고객 접근성 확대도 강화한다. 신규 셀러 육성을 위한 ‘아마존 넥스트 셀러’ 프로그램, 프라임 고객 대상 샘플링 박스 ‘프라임 영 어덜트 박스’, 뷰티 콘텐츠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브랜드 노출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지난해 일본 시부야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며 5000명 이상의 현지 고객이 K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했다. 에이피알은 프라임데이 기간 동안 약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아마존과의 협업이 글로벌 신뢰도 구축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신희숙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 대표는 “세계에 더 많은 K뷰티 브랜드 알려 수출 물류를 늘리는 것이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의 목표”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판매자 마케팅 툴, K뷰티 팬덤 확장을 위한 콘텐츠 확대 등으로 이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아마존 뷰티 인 서울’ 컨퍼런스를 열고,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한다. 같은 날에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라이징 스타(Rising Stars)’ 시즌2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