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중소협력사 임직원 자녀에 장학금 1억원 전달

남궁민관 기자I 2022.01.24 17:19:06

2014년부터 총 6억여원 전달 "상생 노력"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현대홈쇼핑은 24일 서울시 강동구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중소 협력사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중소기업 협력사 임직원 자녀 100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과 정경연 리빙아이콘 대표 및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대규(왼쪽) 현대홈쇼핑 사장이 24일 오전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임대규 정경연 리빙아이콘 대표와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거래 관계에 있는 중소 협력사의 임직원 자녀(초등학생~대학생) 10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지원 금액까지 포함해 지난 2014년부터 중소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총 6억여원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에게 이번 장학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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