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차관은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세종시에서 셔클을 포함한 12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활발하게 실증을 진행 중”이라면서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제도가 신산업과 새로운 서비스 창출의 동력이 되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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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 차관은 행사 후 직접 셔클을 타고 세종 호수공원에서 도담동 싱싱장터까지 이동한 뒤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한 운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 셔클의 운행을 통해 우리는 또 하나의 스마트 라이프를 앞서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시티 정책을 통해 국민들께서 직접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셔클’ 서비스는 오는 8월까지 세종시 1생활권에서 시범운행을 거쳐 9월부터는 2생활권으로 확대하고, 내년 3월에 도심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