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4일 오후 2시 기준 연수구 옥련동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전체 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된 유흥주점 종업원은 A씨(40대·여) 등 6명이고 손님은 B씨(40대) 등 12명이다. 유흥주점에는 방문하지 않았지만 주점 종업원과 접촉한 C씨(40대)도 이날 양성 판정됐다.
지난 23일에는 이 주점의 여성 종업원 6명이 확진됐고 20~21일에는 이 주점에서 술을 마신 인천해양경찰서 직원 1명(49·경비정 승조원)과 해운업체 직원 1명(57)이 각각 양성 판정됐다. 인천해경 직원 등 2명은 13일 이 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확진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하고 있다.
인천해경은 확진된 직원이 퇴원하면 비위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흥주점 종업원과 손님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누구로부터 감염된 것인지 경로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고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를 대상으로 동선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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