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이 리비아 최대 원유 수출항인 시드라를 공격했다고 d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S 대원들은 4일(현지시간) 오전 시드라의 원유 터미널 부근에 침투해 경비원들과 총격전을 벌였다.
리비아 석유경계부대 대변인은 경비원들과 지하디스트들 간 충돌로 경비원 2명이 숨지고 공격 가담자 1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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