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시 SH공사가 올해 청년인턴 접수를 마감한 결과, 50명 모집에 595명이 지원해 약 1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청년인턴 채용은 공인외국어 어학성적 600점(장애인 500점) 이상을 자격으로만 활용하고, 역량기반 자기소개서 평가를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서류심사 합격자를 결정한다.
SH공사는 2일 서류합격자 발표 후 오는 7일 면접시험을 거쳐,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SH공사 청년인턴사원은 올해 말까지 근무하고, 향후 정규직 채용시 1회에 한해 6개월 이상 근무자는 서류전형 면제, 7개월 이상 근무자는 서류전형 면제 및 필기시험 만점의 최대 5% 가점을 부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