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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엔진 결함으로 익스플로러 8만5000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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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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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22: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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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포드(F)는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엔진 결함을 이유로 경찰차로 사용되는 폴리스 인터셉터 익스플로러 SUV 차량 약 8만5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번 리콜이 2020년부터 2022년내에 생산된 특정 익스플로러 모델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포드는 지난 7월 9일을 기준으로 경찰 차량에서 후드 아래 화재가 13차례나 발생했으나, 비경찰 차량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근 포드는 또다른 차량 약 3만7000대를 추가로 리콜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앞유리 와이퍼 모터 결함으로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일부 차량을 리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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