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세종텔레콤(036630)은 회사를 통신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세종네트웍스(가칭)를 신설회사, 그 외 모든 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세종텔레콤을 존속회사로 분할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는 분할 목적에 대해 “통신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분할대상 사업부문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신설법인을 설립함으로써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분할반대의사 통지 접수기간은 오는 7월 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다. 분할기일은 2024년 4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