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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앱, 1만원 짜리 신년맞이 운세 쏜다

김관용 기자I 2015.12.22 16:24:55

2016년 총운, 월별운, 5대운 등 상세 운세 확인할 수 있어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카카오(035720)(대표 임지훈)는 포털 콘텐츠 플랫폼 ‘다음앱’에서 내달 22일까지 신년맞이 대규모 운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신년 운세를 점쳐 보고자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다음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http://m.daum.net/event/lucky2016.daum)를 통해 무료로 신년 운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1인 1회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2016년 나의 운세 보기’를 클릭한 뒤 입력창에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2016년 총운부터 ▲월별운, ▲재물/성공, 창업/이전, 가정/사랑, 학업/출세, 질병/소망 등의 5대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메일로 운세 보내기’ 기능을 활용해 수시로 운세 결과를 꺼내볼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운세 결과는 현재 사주전문업체 ‘사주닷컴’에서 1만원에 서비스 중인 유료 운세 콘텐츠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다음앱에서만 특별히 무료로 제공된다. ‘복채선물’ 코너에서 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 등으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이벤트 내용을 공유할 수도 있다.

카카오 이준걸 다음앱팀장은 “연말연시에 많은 사랑을 받는 운세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니즈를 파악,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최근 이용자들의 관심사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보다 풍성하게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다음앱을 개편했다. 재미에 중점을 둔 ‘펀웹툰’ 탭을 신설했으며, 실시간 이용자 반응형 콘텐츠 추천시스템인 ‘루빅스’를 이미지 뉴스 및 콘텐츠 영역에 확대 적용했다. 다음앱은 내년 1분기까지 단계적으로 개편을 진행해 진화된 포털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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