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제주항공, 국내선 키오스크에 모바일 탑승권 첫 적용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배운 기자I 2025.11.26 10:51:19

전국 주요 키오스크 모바일 탑승권 확대 예정
디지털 전환으로 연간 종이 24만장 절감 효과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제주항공은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키오스크에서 발급되던 종이 탑승권을 모바일 탑승권으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주항공)
김포공항에서 제주항공 국내선을 탑승하는 승객은 키오스크에서 이전과 동일하게 탑승 수속을 진행하고, 수속 절차 마지막 단계에서 휴대전화 번호 혹은 이메일 주소 입력을 통해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국내선 키오스크에 모바일 탑승권 발급 시스템을 확대하며 디지털 전환과 환경 보호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1일부터 국내선 공항 카운터 수속 시 부과되던 수수료를 폐지해 디지털 전환 속에서도 모두가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지난 10월 기내에 비치되던 ‘검역관리지역 안내서’를 디지털 형태로 전환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특수 수하물 운송 서약서 등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 10종을 전자문서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4만 장의 종이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는 30년생 원목 약 25그루를 보전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탑승권 발급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 흐름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라며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승객분들께 더 효율적인 수속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