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지속가능을 주제로 신진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명예회장(와이앤아처 대표)과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가 ‘지속가능한 액셀러레이터의 방향’과 ‘생활밀착형 스타트업 생태계와 규제샌드박스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혁신 주제에서는 스텔라 여 SOSV Principal, 사지혜 제트벤처캐피탈 수석이 ‘글로벌 VC가 보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기회와 리스크’ ‘글로벌 혁신을 이끄는 CVC 투자 전략: 초기 투자의 의미’를 다룬다.
둘째 날 행사는 LP를 주제로 시작된다. 최아람 고양투자청 팀장과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가 ‘지자체 간 상생가능한 투자환경 구축의 필요성’ ‘펀드 결성을 위한 험난한 여정(민간 출자자(LP)시장의 현황 및 문제점 중심)’에 대해 발표하며 세션을 이끈다. 이어지는 ‘딜소싱’ 주제에서는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윤상경 에트리홀딩스 대표가 발제를 한다.
최근에 화두가 되는 ‘데이터 기반 투자’ 주제도 다룬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와 안지윤 퓨처플레이 CSO가 발제를 한다. 마지막으로 ‘회수와 자금순환’에 대해 김상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와 김판건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가 발표한다.
각 주제에 대한 발제 이후 패널토크에는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 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대표, 목승환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대표, 강지호 앤틀러코리아 대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박윤경 디캠프 팀장, 장원준 낭만투자파트너스 파트너, 조민근 비엑스플랜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에 더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심정훈 프렉탈테크놀로지 대표,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가 스타트업 및 초기투자기관의 성장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밋은 서울 여의도 IFC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는 오는 13일 자정까지 모집한다. 협회 홈페이지와 이오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