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 집중배차시간은 평소 오후 6시~8시에서 8시 30분까지, 출근 집중배차시간은 평소 오전 7시~9시에서 9시 30분까지로 각각 연장된다.
17시 기준 눈은 일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퇴근 시간 전후로 기상 상황이 변화할 것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중교통 집중 배차 운행을 추진하고, 시민 귀가와 이동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설주의보 해제 시에도 특별 수송을 유지한다.
도로결빙으로 도로가 통제될 경우 무악재, 미아리고개 등 상습통제구간을 지나는 버스노선은 우회 운행할 예정이다.
도로통제 정보는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와 트위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난대책본부 내 교통대책반도 가동 중에 있으며, 비상근무에 돌입해 대응한다. 폭설로 인한 시설물 고장이나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지하철 및 역사 시설물, 정류소, 택시 승강장 등 교통 시설물 관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상상황 및 도로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중교통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시설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