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오는 15일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에 걸쳐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소찬휘와 코요테의 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에 따르면 소찬휘는 ‘천상의 목소리’, ‘가요계 쎈 언니’ 등 데뷔 20년이 넘는 중견 가수임에도 여전히 대적할 만한 여자 가수가 없을 정도의 매력을 갖췄다.
코요테 또한 국내유일 20년차 혼성그룹으로 ‘순정’과 ‘실연’, ‘비몽’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더인 김종민은 예능프로 ‘1박 2일’을 통해 전 국민에게 웃음을 주고 신지 역시 ‘진짜사나이 300’으로 최근 대중 앞에 다시 섰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즐거운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재미를 줄 것”이라며 “다가올 2019년에도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좋은 무대를 마련하고자 빅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티켓은 R석 6만원, S석 4만원으로 연천수레울아트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