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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 한 식당에 마련된 이 자리에서 김영숙 환경노조위원장도 청소노동자를 대표해 노동 처우 개선에 사의를 밝혔다고 의장실이 전했다.
의장실 관계자는 “최근 국회는 청소근로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증진을 위해 명칭을 무기계약직·기간제근로자에서 ‘공무직근로자’로 변경하는 등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유인태 사무총장,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대변인과 최창호 청소관리소장 등 국회 청소 공무직근로자 201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