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8~9일 신내3-4단지 289가구, 천왕8단지 298가구, 거여12-1단지 128가구 총 715가구 행복주택 입주예정자를 초청하여 사전 점검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입주전 사전점검 행사에 초대된 입주예정자들은 올해 3월 30일 행복주택 청약에 당첨된 대학생(취업준비생), 신혼부부, 이제 막 취업한 사회초년생 및 고령자 등 무주택 세대주들이다.
종합입주관리용역사의 전문 요원이 입주예정자 가족과 함께 입주할 세대를 방문해 입주점검을 도와주는 고객맞춤형 세대점검을 실시하고, 카페테리어 운영, 가족 캐리커처 액자만들기 등 입주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SH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입주 후 하자 ‘제로화’를 위해 하자저감 및 관리 매뉴얼을 만들고 대행전문업체 위탁을 통해 입주 전 하자관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