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극사실주의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빌바오에 있는 벨라스 아르테스 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샘 징크스, 폴 맥카시, 다니엘 퍼먼, 마우리치오 카텔란, 토니 마텔리, 제이미 살몬, 이반 페니, 론 뮤익 등의 작품이 각각 선보였다.
극사실주의는 1960년대 후반 미국과 유럽의 회화 장르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팝아트, 추상표현주의와 함께 서양미술을 발전시켜왔으며, 사물의 본질에 대한 더 세밀한 관찰과 정확한 묘사를 통해 현실을 더 생생하게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