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家]하나투어, 드라이빙 패키지 출시 外

강경록 기자I 2014.04.17 16:51:51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나투어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내륙 여행상품 ‘Driving Tour’패키지(렌터카+호텔)를 새롭게 내놓았다. 현대자동차의 더 뉴 아반테 3기종(가솔린, 디젤, 쿠페) 중 하나를 렌터카로 선택해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단양, 동해, 여수 3개 지역의 지정된 숙소에 투숙하는 내륙 여행상품.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주간(5월 첫째주 제외) 주말 1박 2일 상품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매주 25팀씩 총 125팀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상품은 3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발지역은 서울,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이다.

모두투어는 필리핀의 인기 관광지인 세부와 보라카이에 자유여행객을 위한 전용라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세부 전용라운지는 세부공항에서 택시로 5~10분정도 떨어진 거리의 막탄 최고 번화가인 마리나몰(현지마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보라카이 라운지는 공항에서 까띠클란 항구를 통해 배를 타고 보라카이에 도착 후, 택시로 10분 정도 소요되는 크라운 컨벤션 리조트 뒤쪽에 있다. 두곳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라운지에서는 와이파이(WiFi), 국제전화, 휴대기기 충전서비스 음료, 정보교류 등을 나눌 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 현지투어 및 필요 정보안내를 위한 한국인 지원 상주 공항 샌딩서비스(1인당 $20) 각종 상비약 및 우산(보증금 $10)을 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은 JDC가 운영하는 공항면세점의 새단장 공사를 마치고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JDC공항면세점은 개장에 맞춰 화장품, 향수, 시계, 악세서리, 키즈 제품 등 16개 신규 브랜드를 추가 입점하고, 동선 구조를 감안해 품목을 재배치 하는 등 고객편의성을 높였다. JDC공항면세점은 주류, 담배, 화장품, 향수, 시계, 액세서리, 과자류, 인사류, 패션제품류, 문구완구류 등 15개 품목 260여개 브랜드 2만5000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픈 이벤트는 25만원 이상의 구매 고객에게 제주 특산품과 신규 입점브랜드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안동시는 일본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안동을 당일에 다녀오는 유료 셔틀버스 상품을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범운영한다. ‘봄에 떠나는 하회마을’이라는 테마로 고택에서의 식사, 하회탈춤 감상 등 안동의 관광매력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8000엔이다.

델타항공은 장거리 국제선 일반선 승객을 위해 수면용품 세트와 업그레드된 기내용품을 제공한다. 수면용품 세트에는 장거리 여행시 편안한 휴식에 도움이 되는 개인용 안대와 귀마개가 들어있다. 또 일반석 승객에게 기내식 외에 생수 1병과 신형 이어폰도 제공된다.

유나이티드항공는 첫 번째 787-9 드림라이너를 최초로 공개했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는 787기단 중 두번째로 공개된 최신형 기종. 787-8 기종에 비해 동체의 길이가 20피트 길어져 좌석이 30석 증가됐고, 탄소 배출 및 좌석당 연료 연소를 최대 20%까지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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