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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원내대표는 “오늘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사 경위와 군의 판단, 보고 과정을 꼼꼼히 확인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부상 장병 치료와 회복을 끝까지 살피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야는 오후 3시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를 연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불필요한 정쟁 중단을 촉구했다. 그는 “그런데 국민의힘은 최종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사고를 은폐했다며 국가 안보를 정쟁의 제물로 몰고가고 있다”라며 “국정조사와 청문회 개최까지 운운하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던 국민의힘 국방위원은 정작 어제 현장 방문은 참여하지도 않았다. 현장을 외면한 채 은폐라고 결론 내리는 건 국민의힘식 안보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조사는 우리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합동으로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어 누구도 마음대로 축소하거나 은폐할 수 없다”면서 “증거나 현장이 훼손됐을 것이란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사고당일 진술 청취는 물론 파편 등 핵심 잔해물도 이미 확보돼 국과수에서 정밀 감정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병이 다친 현장에 다시 조사단을 들여보내는 만큼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 확보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면서 “이를 고의적인 조사 지연으로 몰아가는 건 무지에 의한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