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씨는 처가에서 술을 마시면서 A씨에게 “고생하는 장모님께 좀 잘해드리세요”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 이후 해당 사건이 발생했고 경찰은 이날 오전 12시 20분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B씨를 붙잡았다.
A씨의 상처는 깊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관련 신고가 들어와 수사를 시작했으나 아직 수사 초기 단계로 자세한 혐의에 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혐의를 확인 중에 있다”라면서 사건 경위를 두고 A씨와 B씨의 진술이 엇갈려 혐의를 확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