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부, 가상화폐 현 상황 엄중 인식…불법행위 엄정 관리”(상보)

김성곤 기자I 2017.12.11 16:58:29

박수현 대변인, 11일 靑수석보좌관회의 브리핑
"향후 상황 예의주시 및 필요한 대책 마련"

[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13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 본사 비트코인 이미지.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청와대는 1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가상통화 동향 및 대응 방향을 검토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수석보좌관 회의 결과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가상통화 동향 및 대응 방향에 대한 검토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주례 오찬회동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정부는 가상화폐 관련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리하면서 필요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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