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관계자는 “김 매니저는 이라크 비스마야,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쿠웨이트 플랜트 현장 등 한화건설 해외현장에서 실무경험 중심의 현장경영 연수를 받을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해외건설공사 이해 및 실무 영업능력을 배양하고 경험을 축적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의 장남 동관 씨는 지난 2010년 1월 한화에 입사해 한화솔라원, 한화큐셀 등을 거쳐 현재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한화솔라원의 영업실장(CCO)으로 근무중이다. 2남 동원 씨도 올초 한화L&C의 평직원 신분으로 입사해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에 파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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