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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울산 건설현장 근로자 사망…全현장 안전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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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I 2025.09.05 13:47:02

4일 온열질환 의심 근로자 사망
해당 현장 모든 작업 중단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우건설은 4일 울산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한 명이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전체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서겠다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50분께 울산 플랜트 터미널 건설공사 현장의 LNG 탱크 상부 데크플레이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근로자 한 명이 쓰러졌다. 당시 해당 근로자를 포함해 3명이 바닥 청소를 하던 중이었다.

현장에는 대우건설 직원 2명을 포함, 총 8명이 있었고, 즉시 해당 근로자를 병원에 이송해 치료를 시작했으나 저녁 9시께 사망했다.

사망 원인으로 온열질환이 의심되고 있지만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다음 주 초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와 무관하게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全)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모든 근로자에 대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 작업중지권 등 위험 요인 제거 활동이 정상 작동하고 있는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또 사고가 발생한 울산 건설 현장의 모든 작업을 중지하고 경찰, 고용노동부 등 관계 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사망 원인을 떠나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끝까지 책임있는 자세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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