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0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에 좋은 블랙프라이데이 선물이 되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X의 스콧 헬프스타인 투자전략 책임자는 “지난 27일 공개된 PCE는 추수감사절 연휴 전 연준에게 환영할만한 소식”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예상치에 부합했던 이번 인플레이션 지표결과는 연준의 목표치에 “매우 근접한 수준”이라며 “이번 결과로 중앙은행이 12월 정례회의에서 25bp 추가 기준금리인하를 안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준이 12월 25bp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은 66.3%로 일주일 전 52.7%보다 14%b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