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13일 코넥스 시장에서 120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조사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48개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3개로 조사됐다. 이중 3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되지 못했고 120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0개, 하락한 종목은 62개, 보합은 11개로 나타났다. 굿센, 썬테크, 옐로페이 등 3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스에이티이엔지, 데이터스트림즈, 오백볼트, 대동고려삼 등 4개 종목은 하한가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보다 7억원 증가한 27억4000만원으로 나타났고 거래량은 27만6000주로 2만9000주로 증가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9억1100만원이 거래됐다. 그 뒤를 노브메타파마(4억7240만원), 카이노스메드(4억1720만원)가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은 1억2410만원 순매수세를 기록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020만원, 1470만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기타법인은 4920만원을 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67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20억원이 줄었다. 시가총액 상위 1~3위는 툴젠(5838억2000만원), 지노믹트리(4370억1000만원), 노브메타파마(3483억9000만원)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