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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 새마을금고 임·직원 240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998년부터 이어져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지역 244개 새마을금고는 좀도리운동 모금기간(매년 11월부터 익년 1월까지) 회원과 지역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모금액 중 일부를 모아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서울시의 희망온돌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후원한다.
김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장은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풍요로운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역할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과 함께 새마을금고인들의 단합·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