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써지컬, ‘제3회 아시아 태평양 EVO Visian ICL 전문가 심포지엄’ 성료

최성근 기자I 2017.03.31 15:25:27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이보 아쿠아 ICL 제조기업 ‘스타써지컬(STAAR Surgical)’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그랜드하야트호텔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태평양 EVO Visian ICL 전문가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매년 한·중·일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안과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해 ICL 렌즈삽입술에 대한 논문 및 임상경험 등을 발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안과 분야의 120여 명의 의사들이 아이디어와 임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참석했다. 국내에서도 40여 명 내외의 안과전문의가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통해 상호 교류하는 가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메인 행사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1명 안과 전문의들이 △프리미엄 굴절 수술인 EVO Visian ICL의 임상 결과 △유수정체 인공수정체 삽입과 그 결과 △EVO Visian ICL의 장기적 안전성 및 시각적 품질 △굴절수술 방법 및 환자 교육 등 크게 4가지의 심포지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총 4개 세션의 심포지엄이 마무리 된 후 갈라 디너시간에는 전 년도에 뛰어난 성과로 ICL 삽입술을 시행한 의사와 병원을 대상으로 EVO Visian ICL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60개 이상의 상패가 수여됐다.

스타써지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EVO Visian ICL이 한국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리잡게 된 이유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자리가 됐다”며 “ICL에 대한 새로운 정보 및 임상결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루어진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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