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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메신저 `잔디` 개발사, 클라우드 전문 기업과 MOU

김유성 기자I 2016.04.20 16:55:0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팀 커뮤니케이션 협업 솔루션 ‘잔디’ 개발사인 토스랩(대표 다니엘 챈)은 20일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스랩은 이번 전략적 MOU를 통해 메가존의 국내 2위 도메인 호스팅 서비스인 Hosting.kr을 통한 전국 영업 채널 확장, 아마존 웹 서비스(AWS) 아키텍처 고도화와 서비스 최적화 컨설팅을 받아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메가존은 ‘잔디’와 같은 SaaS(Software as a Services) 서비스와의 긴밀한 협력과 서비스 경험을 통해 국내 최대 AWS 컨설팅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초기 설계부터 아마존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잔디’는 클라우드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SaaS 서비스”라며 “토스랩과의 긴밀한 협력 모델이 양사 모두에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니엘 챈 토스랩 대표는 “메가존은 AWS 국내 1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된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라며 “이번 파트너쉽을 계기로 메가존 측과 공동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국내 기업 대상 잔디 보급이 탄력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주완(왼쪽) 메가존 대표와 다니앨 챈(오른쪽) 토스랩 대표가 20일 MOU 체결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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