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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에어프레미아 인터라인 협력…아시아서 미주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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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6.07.24 09: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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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인터라인 연계 서비스 시작
제주항공 40여개 노선과 미주 5개 도시 연결
하나의 항공권으로 구매·환승 편의 높여
국제선 환승 시 수하물 최종 목적지까지 위탁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제주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환승 편의성을 높이고 미주 지역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인터라인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24일 제주항공은 인천발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해 양사의 노선망 연계와 인천국제공항에서의 원활한 환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터라인은 파트너십을 맺은 항공사가 운항 노선의 티켓을 한데 묶어 파는 항공 제휴 형태를 의미한다. 승객은 여러 항공사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구매할 수 있어 항공권 구매와 환승이 편리하며, 항공사는 네트워크 확대와 환승 수요 확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인터라인 협약 체결로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에 도착한 승객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워싱턴D.C.)으로 바로 연결 탑승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항공권 발권시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일본·중국·대만·싱가포르·베트남·태국·몽골·인도네시아 등 40여개 국제선과 인천~제주 등 국내선 항공권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수하물 서비스는 인터라인 연결 구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국제선 간 연결은 출발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을 한 번에 위탁할 수 있다. 국내선이 포함된 경우에는 수하물 연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지만, 미국이 포함된 여정은 국제 규정에 따라 에어프레미아의 무료 위탁수하물 기준이 출발편과 귀국편을 포함한 전 구간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양사 노선망을 활용한 연계 판매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승 편의성을 높이고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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