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나혼렙' IP 흥행시 언제든 반등 가능…'매수'-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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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2.27 08:40:16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디앤씨미디어(2637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1만 9500에서 1만 7000원으로 하향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코스닥 업종 쏠림에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으나 지난해 3분기 ‘나 혼자만 레벨업’(이하 나혼렙) 제작위원회 정산금액이 반영되며 탄탄한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며 “나혼렙 IP 사업 흥행 시 언제든 탄력적 반등 가능할 회사다. 국내 대표 IP·웹툰 회사로 꾸준히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3억원(전년 동기 대비 -6.8%), 49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32.3%로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 달성했으나 이는 구조적인 변화라기보다 일시적 정산 효과로 파악한다”며 “1~3분기에 보수적으로 반영됐던 IP 사업 성과가 4분기에 확정된 것으로 추정한다. 예컨대 계약조건·정산이 뒤늦게 결정됐거나 작가 정산 비용 등 이 과도하게 선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6년 전자책 매출액 추정치를 보수적으로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1만 7000원으로 13% 하향한다. 다만 주가가 2018년 이후 역대 최저 밸류에이션까지 하락해 IP 사업 흥행 시 언제든 탄력적 반등 가능하다고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나혼렙은 2025년 가장 흥행한 애니메이션이며 방영 후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팬덤이 탄탄하다. 2026년 하반기 넷마블의 ‘나혼렙: 카르마’ 게임 출시, 2027년 ‘악역의 엔딩의 죽음뿐’ 애니메이션, 2027~2028년 ‘나혼렙’ 후속편 공개 모멘텀을 기대한다”며 “그 이전에도 게임 로열티 등을 기반으로 연간 100억원 내외의 안정적인 실적을 전망한다. 회사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 역시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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