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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스타, ‘AI-MASTER’ 시험기관 선정…"국산 LLM 신뢰성 인증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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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7.02 10:58:49

국내 첫 AI 신뢰성 평가 솔루션 ‘다투모 이밸’ 적용
포티투마루, 인증 1호 기업 탄생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 전문기업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민간 AI 신뢰성 인증 사업 ‘AI-MASTER’에 공식 시험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AI-MASTER’는 유럽연합(EU)의 Trustworthy AI 원칙과 ISO/IEC 국제표준 9종을 기반으로 설계된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AI 신뢰성 검인증 체계다. 셀렉트스타는 초거대언어모델(LLM) 분야의 시험기관으로 참여하며, 평가 항목 정의와 자동화 도구 개발, 전체 프레임워크 공동 설계 등을 맡는다.

이번 인증 사업에는 셀렉트스타가 자체 개발한 AI 신뢰성 평가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이밸(Datumo Eval)’이 적용됐다. ‘다투모 이밸’은 모델의 응답 품질을 평가하고, 4대 Trustworthy AI 항목인 △행동 주체성 및 감독 △기술적 강건성과 안전 △투명성 △사회 및 환경 복지와 그 하위 8개 세부 항목 기준으로 정량 점수화 평가를 수행한다.

실제 인증 평가 항목의 약 60%가 ‘다투모 이밸’을 통해 자동으로 측정되며, 평가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인증은 시험기관의 기술 검증과 산·학·연 전문가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이번 AI-MASTER 인증의 1호 수여 기업은 생성형 AI 전문기업 포티투마루(42MARU)로, 자체 개발한 LLM 모델 ‘LLM42’가 인증을 획득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AI-MASTER 인증 시험기관으로서 셀렉트스타의 신뢰성 검증 역량이 공공 인증 체계에 본격 도입됐다”며 “앞으로도 ‘다투모 이밸’을 중심으로 AI 모델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셀렉트스타는 지난 2월 ‘다투모 이밸’을 공식 출시한 이후 금융권을 중심으로 활발히 적용 중이다. 최근에는 삼성생명과 함께 금융 특화 AI 품질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LLM 기반 서비스의 정량 평가 및 데이터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AI-MASTER 인증은 향후 정부 R&D 과제, 공공조달, 고영향 AI 제도와의 연계는 물론, 글로벌 인증 상호인정 체계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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