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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1~29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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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06.18 11:37:27

전통시장·골목상권 11곳에서 진행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오는 주말부터 가평군 상권의 대대적인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 가평군은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11곳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스터=가평군 제공)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소비 진작 프로젝트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다.

통큰세일에서 가평군은 4개 전통시장과 6개 골목상권,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11개 상권이 참여한다.

전통시장은 △가평잣고을시장 △설악눈메골시장 △청평여울시장 △조종시장이고 골목상권은 △상면 상가번영회 △가평읍 상인회 △음악역1939 상인회 △어비계곡 상인회 △청평강변 상인회 △청평호 상인회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상권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최대 2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이용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골목상권 이용 고객에게는 가평사랑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일부 시장과 상권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별도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큰세일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실질적 소비 진작 운동”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방법과 구매조건은 각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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