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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그간의 준비와 성과를 잘 정리해 새 정부에서도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및 분야별 장관회의 결과 △문화행사 예술감독 위촉 사항 △항공·수송·의료 대책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국 정상 및 경제인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 논의·점검한 사항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업무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 대행은 APEC 정상회의 주간에 열리는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와 기업인 자문회의(ABAC)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행은 “정상회의 주간에는 아태지역 정상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경제인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행은 또 “외교부, 산업부, 문체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까지 하나가 돼 우리의 우수한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역대 최고 행사로 남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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