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연구원은 10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LX본사에서 최창학 LX 사장과 본사, 연구원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곤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9일까지다.
김현곤 신임 원장은 풍부한 연구경험과 해외유학, 학술적인 전문지식, 후학양성 경험과 수평적 소통리더십을 겸비하고 있다고 LX는 설명했다.
김 원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공간정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공간정보 R&D(연구개발)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고 연구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소통하는 연구 활동, 실용적인 지원연구, 협력을 통한 시너지창출, 자율적인 연구문화조성 등 4가지 운영원칙을 정립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연구원은 LX의 기존업무를 넘어 공사의 미래먹거리와 신사업모델 발굴에 앞장서야 한다”며 “직원역량은 20%, 연구원 브랜드가치는 50%이상 높이는 것이 임기 내 경영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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