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테일러메이드, '레전드' 박세리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미희 기자I 2026.03.20 09:58:27

레전드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 강화 목적
클럽·어패럴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전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가 한국 골프의 상징적 인물인 박세리 전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클럽과 어패럴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
박세리 감독은 1998년 US 여자오픈 우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5승(메이저 5승)을 기록하며 한국 여자 골프의 세계화를 이끈 대표적인 인물이다. 특히 1998년 US 여자오픈 우승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안긴 역사적인 순간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2007년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한국 골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은퇴 이후에도 박세리 감독은 지도자이자 멘토로서 후배 양성과 골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며 지속적인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테일러메이드는 박세리 감독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브랜드다. 2002년 대형 용품 계약을 체결하며 전 제품을 사용했던 그는 전성기 시절 주요 우승을 이어가며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함께했다. 박세리 감독은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테일러메이드 클럽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히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테일러메이드는 그동안 퍼포먼스 중심의 제품 개발과 선수 스폰서십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박세리 감독의 합류는 이러한 전략을 한 단계 확장하는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테일러메이드 측은 “이번 앰배서더 선정은 단순한 모델 계약을 넘어 클럽과 어패럴을 아우르는 통합 퍼포먼스 브랜딩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박세리 감독은 “선수 생활을 돌아보면 골프를 어떤 기준과 방향성으로 만들어가는 브랜드인가가 중요했다”며 “테일러메이드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골프의 본질을 꾸준히 보여온 브랜드라고 느꼈고, 그 연장선에서 함께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박세리 감독은 한국 골프 역사에서 상징적인 인물로, 도전 정신과 퍼포먼스에 대한 철학이 브랜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클럽과 어패럴의 시너지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일러메이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용인에 위치한 ‘세리박위드용인’을 방문하는 골프 꿈나무와 방문객들을 위해 시타용 볼과 클럽을 지원하는 등 골프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