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유니클로는 유엔난민기구(UNHCR)와 협력해 시리아 귀환민들에게 히트텍 50만장을 전달했다. 2024년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난민으로 나온 135만명의 시리아인들은 현재 추위 속에서 생활 중이다.
유니클로의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은 2006년부터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전 세계 난민과 실향민에게 의류 지원을 제공하며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난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엔 아시아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는 최초로 유엔난민기구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난민 위기 해결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제품 재활용 프로그램으로 수거한 중고 의류를 난민 캠프에 기부할 뿐만 아니라, 난민 자립 프로그램, 유니클로 및 GU 매장의 난민 채용, 난민 인식 캠페인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히트텍 지원을 2년 연속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유니클로는 전국 16개 시·도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약 3만명에게 10억원 상당의 히트텍 6만장을 전달했다.
이는 한국이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독거노인의 겨울철 건강 문제가 주요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점을 감안한 지원이다. 지난해엔 기부 물량을 전년대비 1만장 늘렸다. 또한 은평구에선 2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지역 독거노인 900여명에 전달하기도 했다.
야나이 코지 패스트리테일링의 수석 경영 임원은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2차년도 캠페인을 통해 유니클로는 유엔난민기구 및 도레이와 같은 비즈니스 파트너,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임직원, 그리고 본 활동을 지원하는 수많은 분들과 협업해 전 세계 100만 장이 넘는 히트텍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옷이 필요한 이들에게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를 전달해 존엄성을 지키고 일상을 응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