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 4일부터 252개 시군구의 지정 장소에서 2만 9832명을 대상으로 이틀 일정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통계청에서는 188명의 우수 교관단을 선발하고, 통일된 조사지침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난달 말에 3일간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교관들은 표준교안과 조사요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된 조사지침별 동영상을 활용하여 252개 시군구의 조사요원을 교육하게 된다.
이번 조사요원 교육에선 통계조사원이 현장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태블릿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례 위주로 태블릿PC 실습사례를 구성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아울러 기본적인 조사지침 외에 다양한 면접조사 기법을 소개하고 통계조사원이 현장에서 지켜야 할 사항과 개인정보보호 준수 의무도 당부한다. ‘안전사고 없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미끄러지거나 헛디뎌 넘어지는 경우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에 대해 사전 예방과 대처 요령, 사후 조치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안형준 통계청장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가구는 다음달 22일부터 모바일, PC,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모바일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11월 1일부터 가구 방문하는 통계조사원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계조사원이 가구에 방문하면 반드시 시군구와 통계청에서 발급한 조사요원증을 우선 확인해달라”며 “같은 지역주민이자 이웃인 통계조사원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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